HS바이오팜, 인태반 주사제 국내 유일 유용성 입증

입력 2009-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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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바이오팜의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반면 녹십자의 그린플라주를 포함, 4개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는 허가 취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 임상재평가 결과, 17개 품목은 유용성이 인정됐으나 ‘그린플라주’(녹십자), ‘홀스몬주’(유니메드제약), ‘홀스몬에프주’(유니메드제약), ‘지노민주’(진양제약) 등 4개 품목은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해 판매중지 및 허가취소 조치했다.

이에 따라 시중 유통품은 회수·폐기토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반면 HS바이오팜 인태반 추출물은 국내 유일하게 유용성을 인정받아 이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경남제약(플라젠시아주), 광동제약(뷰라센주)를 비롯한 16품목만이 시중판매가 허용E됐다.

이에 따라 HS바이오팜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HS바이오팜 관계자는 “태반 원료시장의 70%이상의 점유하고 있는 화성바이오팜(HS바이오팜 자회사)의 원료만 국내 유일하게 유용성이 입증된 것은 태반원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15년간 축적된 노하우 덕분”이라며 “이번 결과 발표로 인해 태반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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