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일본 K-뷰티 확산 최대 수혜 - 하나증권

입력 2022-09-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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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6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일본 매출 비중이 40% 이상으로 K-뷰티 확산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한국 화장품 업체 가운데 일본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지금 추세로 가면 올해 일본 지역 매출 비중은 41%로 국내 비중(37%)을 넘어설 것”이라며 “일본에서 4차 한류, 인디 브랜드 시장 및 K-뷰티 확대에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2000년 이후 국내외에서 잇따른 히트로 사업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112% 증가한 950억 원과 120억 원 규모로 추정한다”며 “높은 실적 모멘텀에도 주가 수준은 12MF PER 7.7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상장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과 롬앤 단일 브랜드 업체로, 카테고리 믹스도 틴트와 아이섀도 집중도가 크다는 한계를 고려해도 저평가라는 판단”이라며 “향후 실적 모멘텀과 함께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빌딩, 카테고리 다양화 작업과 전략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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