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영향…올림픽대로·강변북로 곳곳 차량 통행 통제

입력 2022-09-06 07:19 수정 2022-09-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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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일부 구간(연합뉴스)
▲강변북로 일부 구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등 곳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6일 오전 3시5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시는 도로침수로 인해 전면 통제중으로 주변차량의 우회 권고했다.

시는 오전 2시10분부터 시내부도로 개화육갑문 구간을 양방향 통제했다.

오전 0시35부터는 한강대교 부근 한강 수위가 통제 기준인 4.75m를 넘어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양방향을 통제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는 전날(5일) 오후 11시45분부터 통제된 상태다.

이날 오전 0시37분 노들로 램프 성산대교 방향의 교통도 통제했다.

전날 오후 10시30분에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서자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교)를 전면 통제했고, 오후 9시51분에는 잠수교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진입램프의 경우 이날 오전 4시55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양재천로 하부도로 일부 구간(KT연구개발본부↔양재리본타워1단지, 올림피아빌딩↔포레스빌아파트)도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 1시35분부터 통제됐다.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시 내 도로(도시고속도로 포함) 가운데 양방향 통제 구간은 강변북로 외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동부간선도로 군자∼성수JC △반포대로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램프 △개화육갑문 등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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