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입력 2022-09-04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업계 최초로 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전이암 및 특정암진단특약)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원발암 진단 이후 암이 전이 되는 경우는 물론 원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보장 공백을 없앴다.

이 특약은 KCD(한국표준질병ㆍ사인분류)와 TNM(국제암연합에서 작성한 악성종양의 병기 분류에 이용되는 지표)을 활용해 '전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제시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고, 고객의 합리적 기대에 부합하는 전이암 보장을 통해 보험금 지급 분쟁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 또한 암종 구분없이 전체 암종에 대해 '림프절 전이'단계부터 차별없이 보장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전이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4,000
    • -1.92%
    • 이더리움
    • 4,473,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87%
    • 리플
    • 631
    • -4.25%
    • 솔라나
    • 190,900
    • -4.12%
    • 에이다
    • 539
    • -5.77%
    • 이오스
    • 735
    • -7.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9.83%
    • 체인링크
    • 18,440
    • -4.85%
    • 샌드박스
    • 413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