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아이진, mRNA 코로나19 백신 “남아공 1/2a상 승인”

입력 2022-09-0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 부스터샷 임상..9월 중순 국내/외 진행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예정

아이진은 1일 mRNA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부스터샷 남아프리카공화국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임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의 부스터샷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임상시험 신청이 완료된 호주와 연계해 임상지역 범위 확대를 위한 대상국가 추가 신청이다.

아이진은 기존에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만 19세 이상 건강한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EG-COVID를 부스터샷 접종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1상은 20명, 임상 2a상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상은 호주에서 완료된 상태로 임상 2a상을 호주와 동시에 진행한다.

아이진의 EG-COVID는 전달체로 양이온성리포좀을 사용하고 있어 투여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발현된다. 이 때문에 전신반응을 유도하는 LNP 기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EG-COVID는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냉장보관(2~8℃)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국내 EG-COVID 임상 1상과 해외에서 진행한 EG-COVID 부스터샷 임상 1상 중간결과는 추석연휴가 지난 9월 중순경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8,000
    • +2.25%
    • 이더리움
    • 4,362,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4.96%
    • 리플
    • 638
    • +5.45%
    • 솔라나
    • 204,300
    • +6.41%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46
    • +8.91%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46%
    • 체인링크
    • 18,810
    • +7.12%
    • 샌드박스
    • 434
    • +8.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