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임 당대표, 현충원 참배하고 오후엔 文 전 대통령 만나

입력 2022-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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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손을 맞잡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경태, 박찬대, 고민정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손을 맞잡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경태, 박찬대, 고민정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 대표는 이후 국회로 이동해 신임 지도부와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소속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대표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총 득표율 77.77% 기록해 2위인 박용진 의원과 압도적 차로 당 대표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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