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160억 등록…예금만 120억 원

입력 2022-08-26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재산이 160억 원으로 신고됐다. 이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92억449만 원)에 이어 현직자 재산 2위에 해당한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재산을 모두 합쳐 160억4305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 장관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1826㎡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는 148.86㎡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장녀는 서대문구 창천동에 316.54㎡ 규모의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가격은 21억 원 규모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대를 보유하고 있다.

본인 명의의 예금은 115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예금의 대부분은 특허수익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관은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로 활동했고, 반도체 소형화의 핵심 기술인 ‘벌크 핀펫 기술’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해 인텔이 2012년 9월 100억원 규모의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배우자와 자녀의 예금을 모두 합치면 12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0,000
    • -2.81%
    • 이더리움
    • 4,727,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21%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7,300
    • -0.29%
    • 에이다
    • 588
    • +2.44%
    • 이오스
    • 822
    • +0.86%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560
    • -0.24%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