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씨메스와 '스마트물류 AI·로봇솔루션' MOU 체결

입력 2022-08-25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무벡스는 AI/로보틱스 스타트업 '씨메스'와 25일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에서 'AI/로봇 스마트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주혁 현대무벡스 R&D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 (사진제공=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는 AI/로보틱스 스타트업 '씨메스'와 25일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에서 'AI/로봇 스마트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주혁 현대무벡스 R&D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 (사진제공=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는 AI·로보틱스 스타트업 씨메스와 25일 인천 청라R&D센터에서 '스마트물류 AI·로봇솔루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력사업인 스마트 물류자동화 부문의 AI(인공지능), 로봇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무벡스는 자사의 '토탈 스마트물류 솔루션'과 씨메스의 AI·3D 비전 기반 '랜덤 오브젝트 디팔레타이저'(팔레트 위 비정형 박스를 인식해 옮기는 로봇팔)를 접목할 경우 보관·분류·이송 등 물류 프로세스의 자동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대무벡스는 양사의 강점 기술을 융합해 미래형 스마트물류 로봇솔루션 개발 협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무벡스는 자사의 물류자동화 솔루션과 씨메스의 3D비전, AI로봇제어 역량을 기반으로 △자동 상하차 로봇 △MFC(도심중소형물류센터) 솔루션 △AI피킹로봇 등 물류기술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첨단 스타트업 씨메스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물류 고도화를 위해 자체 R&D(연구개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대외 협력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92,000
    • -2.33%
    • 이더리움
    • 4,771,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13%
    • 리플
    • 680
    • +1.34%
    • 솔라나
    • 214,500
    • +3.22%
    • 에이다
    • 588
    • +3.16%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8%
    • 체인링크
    • 20,110
    • +0.45%
    • 샌드박스
    • 457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