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직원이 모은 ‘수해 복구 지원금’ 1060만 원 기부

입력 2022-08-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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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CI (자료제공=SH공사)
▲SH공사 CI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서울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60만 원을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SH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끝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됐다.

SH공사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을 모은 기금으로 연 1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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