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금융지원 실시

입력 2022-08-11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전경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전경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최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당한 고객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금리는 각 새마을금고별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지원 한도는 200억 원 규모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본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의 원리금에 대해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원리금 상환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해 만기연장(12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를 본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0.3%p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54,000
    • -2.19%
    • 이더리움
    • 4,667,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5%
    • 리플
    • 661
    • -2.51%
    • 솔라나
    • 200,200
    • -3.93%
    • 에이다
    • 574
    • -1.03%
    • 이오스
    • 802
    • -1.7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2.34%
    • 체인링크
    • 20,300
    • -0.54%
    • 샌드박스
    • 45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