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복구 최선”…행안·환경부 가능한 조치 다 취하라 지시

입력 2022-08-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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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강홍수통제소, 동장역 방문 현장점검

▲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재래시장에 흙탕물이 들이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재래시장에 흙탕물이 들이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아침, 한강홍수통제소와 동작역을 방문해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응 상황 및 피해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한 총리는 지난 8일(어제)부터 내린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과 한강권역의 수위 상승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이후 동작역으로 이동해 지역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복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국가의 능력은 위기 때 발휘되는 것”이라며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며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힘쓰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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