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13번째 ESG 보고서 발간

입력 2022-08-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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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1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2 ESG 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1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2 ESG 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3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2 ESG 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 등 세 가지 우선순위 항목별로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통 이슈로 떠오른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더불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TCFD)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이사회를 개최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이 되는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했다. 지난 7월에는 이사회의 책임 역할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를 새로 만들기도 했다.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 기관에 차량을 전달한다. 2008년에 시작해 2021년까지 14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약 63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한국타이어 2021/22 ESG 보고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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