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 해변서 휴가 즐겨...탁현민도 함께

입력 2022-08-03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른쪽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른쪽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제주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편안한 차림으로 해수욕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발에 흰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은 검정색 선글라스를 쓰고 제주 올레길 표식인 간세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김 여사는 검은색 래시가드에 반바지, 주황색 아쿠아 슈즈를 신고 있었다.

문 전 대통령 내외 왼쪽에는 퇴임 이후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탁 전 비서관의 모습도 보였다.

탁 전 비서관 또한 회색 반팔 티셔츠와 카키색 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이었다. 그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에도 휴가 일정까지 함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여름휴가를 위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1일 여름휴가를 위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1일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퇴임 후 처음 양산을 벗어난 문 전 대통령은 일주일간 제주에 머물면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인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2,000
    • -0.02%
    • 이더리움
    • 3,224,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0.6%
    • 리플
    • 726
    • -10.15%
    • 솔라나
    • 191,800
    • -2.79%
    • 에이다
    • 469
    • -2.49%
    • 이오스
    • 634
    • -2.1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74%
    • 체인링크
    • 14,500
    • -3.2%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