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는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원고매로12,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와 불필요한 사업목적 삭제 외에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안건들이상정됐다.
추가된 안건으로는 석유제품 판매 및 알선업, 관련제품의 제조, 수송, 저장 및 매매다. 이번 임시주총으로 최근 우성인더스트리와 합병하며 정유 관련 신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지었다. 이외에도 이차 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4차 산업에 핵심 요소로 불리는 산업군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을 다졌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결정에 주주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며“지난 달 29일 우성인더스트리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끝맺음 지었으며,정유 신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알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님들의 제고 가치 향상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임시주주총회서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액면가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5:1 액면분할 안건 또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