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우성인더스트리 합병으로 기업 성장 발판 확보

입력 2022-07-2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사업구조 개편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친환경 연료유 생산 및 판매사업 진출을 위해 친환경 석유 연료 기업 ‘우성인더스트리’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우성인더스트와 350억 원 규모 인수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무증자 방식에 의해 1:0 합병 비율에 따른 합병결정에 합의 했으며, 신주 발행 및 대주주 등의 지분변동사항은 없다.

우성인더스트리는 연간 14만4000톤의 캐파를 보유한 ESG친환경 연료유 생산 및 판매기업으로, 고효율 청정연료인 WS B-C 유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에 나서고 있다. 경쟁사 대비 높은 친환경 연료유 생산 기술을 보유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불확실한 세계 경제 침체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정유사들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고공행진 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우성인더스트리의 생산 기량을 발판 삼아 신규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55,000
    • -3.13%
    • 이더리움
    • 3,36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4.7%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19,400
    • -4.28%
    • 에이다
    • 454
    • -3.81%
    • 이오스
    • 570
    • -2.9%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4.62%
    • 체인링크
    • 14,390
    • -4.95%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