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메타버스,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략 갖고 있어”

입력 2022-07-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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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디스플레이 사업 전략과 관련해 “디스플레이에 있어 선제적으로 시장 변화를 대비하고 사업 구조를 전환해 왔다”며 “향후 5년 이상의 시장 환경 변화와 기술 진화 등을 감안해 당사는 디스플레이 성장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T, 오토모티브, 게이밍 디바이스 등 현재 LCD가 대부분인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장점을 시장에 적극 알려 이런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미리 준비할 방침”이라며 “또 극한 성능의 디스플레이 성능이 요구되는 메타버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미래 사업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술 개발과 함께 당사가 수십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왔던 사업 노하우ㆍ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서 전후방 SCM(공급망관리) 구축에도 적극 선도하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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