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임직원 100명 ‘플로깅 데이’ 참여

ESG 경영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 실시
사옥 인근서 달리며 쓰레기 줍는 활동 진행
매월 2회씩 환경 보호 및 정화에 나설 계획

▲위니아에이드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가 ‘지구와 함께 달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보호 캠페인 ‘플로깅 데이’(Plogging Day)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위니아에이드 사옥이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

플로깅 데이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100% 생분해 친환경 봉투와 다회용 목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용품을 활용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위니아에이드 사옥 주변의 봉담 호수공원 및 봉담 초등학교 등을 걸으며 일회용 컵, 폐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위니아에이드는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오는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마다 4곳의 구역을 중심으로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추가 기획 및 검토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옥 일대를 정비하며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만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