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서도 개물림 사고, 개 7마리에 물린 노인 사망…견주는 2급 살인죄

입력 2022-07-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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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텍사스주에서 사람을 물어 죽인 개들의 주인이 2급 살인죄로 기소됐다.

23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텍사스주 프레즈노에서 가르시아(71)라는 이름의 노인이 동네 상점으로 향하던 중 개들의 공격을 받았다.

노인을 공격한 개들은 총 7마리로 견종은 핏불 잡종이었다. 개들이 남성을 물어뜯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들은 가르시아를 응급 헬기에 태워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후 현지 치안 당국은 7마리의 개들을 차례로 포획, 지역 동물보호센터 등과 함께 조사를 벌인 결과 나흘만인 지난 22일 견주(47)를 체포했다.

현재 견주는 2급 중범죄로 기소되어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법원은 견주에 대해 보석금 10만 달러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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