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6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영화 ‘탑건: 매버릭’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주연 배우 톰 크루주의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 그 자체를 경험하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한국을 10번 방문했는데 매번 보여주신 친절함에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여러분은 항상 저의 방문을 편안하고, 매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계획에 있다”라며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다. 내년에 만나자”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21일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영화 중 최고의 성적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탑건의 팀원들과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