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기부…9억 8000만원 상당 ‘선한 영향력’

입력 2022-07-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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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태희SNS)
(출처=김태희SNS)

배우 김태희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10만장을 기부했다.

22일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태희가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블루디앤엠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9억 8000만원 상당의 양이다.

김태희는 소속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가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기부에 참여한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 역시 “아이바나리 마스크 모델인 김태희 씨와 함께 좋은 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뜻깊은 마음을 밝혔다.

이를 전달받은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코로나 재유행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 산불로 피해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탁했고 남편인 가수 비 역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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