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차기 대표에 오창훈 CTO 내정

입력 2022-07-19 16:39 수정 2022-07-19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창훈 토스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출처= 토스증권)
▲오창훈 토스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출처=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차기 대표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재민 기존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22일 임기를 만료한다.오 CTO는 박 대표를 뒤이어 오는 23일 신임 대표 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재민 대표는 1981년생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쿠팡마켓플레이스 등을 거친 증권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다. 증권사 경력은 없지만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증권업계를 접근하며 토스증권 성장에 주력했다. 실제로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투자자 420만 명을 확보했으며, 해외주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했다.

차기 대표로 내정된 오창훈 CTO는 2017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했다. 1977년 생으로, 네이버, GS홈쇼핑 등에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 경험이 있다. 2020년 토스증권의 기술총괄(Head of Technology) 초기멤버로 합류해 신용조회 및 대출 연계 서비스 등 초기 증권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0,000
    • -3.18%
    • 이더리움
    • 4,734,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86%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10,800
    • +0.38%
    • 에이다
    • 584
    • +1.92%
    • 이오스
    • 809
    • -1.5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31%
    • 체인링크
    • 19,980
    • -1.77%
    • 샌드박스
    • 45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