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2360선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9포인트(0.28%) 하락한 2368.6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288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 원, 1030억 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애플발 IT 주들의 실적 경계심리 등이 단기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면서 약세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 애플의 고용 감소와 지출 축소는 반도체를 비롯한 애플 부부품주를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항공우주(4.14%), 포스코인터내셔널(4.04%), 한국가스공사(3.32%), 메리츠화재(3.04%) 등이 강세다.
LG이노텍(-5.65%), 한전기술(-4.64%), 강원랜드(-2.86%), 코웨이(-2.01%)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4%), 의약품(1.34%), 운수장비(1.14%), 비금속광물(1.12%), 종이목재(1%) 등이 오름세다.
전기전자(-1.40%), 증권(-0.94%), 통신업(-0.89%), 서비스업(-0.75%)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8포인트(0.46%) 오른 780.3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31억 원, 기관은 53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39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HPSP(18.06%), 에코프로(7.72%), 네이처셀(7.30%), 대주전자재료(6.97%), 휴젤(6.64%), 알테오젠(4.69%) 등이 강세다.
스튜디오드래곤(-2.45%), 오스템임플란트(-2.23%), 리노공업(-2.18%)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