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영화 ‘탑건: 매버릭’이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 1176명을 돌파했다. 개봉 23일 만이다.
이는 2019년 1272만명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개봉 25일만)보다 이틀 빠른 수치이며 2018년 개봉해 994만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개봉 29일만)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4일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며 8일만에 200만을 돌파했고 12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후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으나 지난 12일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5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섰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골든 에그지수 99%를 유지, 천만 관객에 다가갈 수 있을지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탑건의 팀원들과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