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 출시​​​​​

입력 2022-07-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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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고,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를 개발했다.​​​​​​​

또한, 영유아의 스마트폰 조기 노출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등 성장발달 지연이 늘어나고 있어,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하는 신규 특약을 개발했다. 베일리 검사는 영유아 발달 평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검사로, 발달지연 선별은 물론 개별 영아의 영역별 발달 수준 및 강약점을 제시해줘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위 두 특약은 KB손보가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보장뿐만 아니라 보험료 할인제도도 강화했다.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통해 자녀보험 가입 후 자녀의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3인 이상 자녀에만 적용되었던 ‘다자녀가정 할인제도’를 2인 자녀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KB손보 전속모델인 오은영 박사가 제공하는 육아 콘텐츠도 추가됐다. 아이들 양육 시 부모들이 마주하는 대표적인 고민사항 6가지 사례(△떼쓰는 아이 △혼자만 노는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물건을 던지는 아이 △게임중독 아이 △ADHD 행동 증상을 보이는 아이 등)와 솔루션을 담아낸 영상을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자녀보험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긴 시간동안 함께하는 보험인 만큼 선천이상은 물론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영역의 위험까지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은 물론 사회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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