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피네이션 계약만료에 쏟아지는 루머…“숨 돌릴 시간 달라” 당부

입력 2022-07-07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피네이션)
(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제시가 피네이션을 떠나는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6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생각을 정리하고 숨을 돌릴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라며 전속계약 만료로 난무하는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제시의 전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라며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제시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1호 아티스트로 3년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뒤 제시의 거취를 두고 각종 루머가 쏟아졌다. 특히 제시가 최근 출연 중인 tvN ‘식스센스3’에서 자신의 계약만료를 언급하며 유재석과 미주가 속한 ‘안테나’에 가고 싶다고 발언한 것이 재조명되며 안테나로 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와 함께 제시의 은퇴설까지 거론되며 제시는 직접 SNS를 통해 모든 루머에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여러 추측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진실이 드러나는 건 시간 문제”라며 “숨 돌릴 시간을 달라. 2005년 이후로 쉬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다.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제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5년 업타운으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제는 가수를 넘어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69,000
    • +1.92%
    • 이더리움
    • 4,868,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64%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7,800
    • +3.59%
    • 에이다
    • 565
    • +4.24%
    • 이오스
    • 812
    • +1.1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
    • 체인링크
    • 20,120
    • +4.68%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