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3700억 규모' 가산 데이터센터 PF대출 단독 주관 성공했다

입력 2022-07-07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단독주관 연속 성공 통해 신한금융그룹 비전 실천

▲가산 디지털센터 조감도 (출처=신한금융투자)
▲가산 디지털센터 조감도 (출처=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대출 단독주관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한금융투자 주관 사업을 시행하는 ㈜가산아이윌의 조달 금액은 총 3700억 원이다. ㈜케이티에서 분사한 ㈜케이티클라우드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할 예정이며, 시공은 DL건설㈜과 ㈜케이티가 공동으로 맡는다.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부권의 신축 데이터센터가 완성된다. 가산 데이터센터는 서울 전역의 글로벌IT업체 및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넘쳐나는 트래픽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금융투자 IB는 본 사업 단독주관에 성공하며 데이터센터 금융주관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초 케이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금융조달이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본 프로젝트의 단독 금융주관을 통해 신규 상품인 데이터센터에 대하여 신한금융투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IB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준비 중인 부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후속 딜 클로징을 통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53,000
    • +1.64%
    • 이더리움
    • 4,31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1.89%
    • 리플
    • 630
    • +3.11%
    • 솔라나
    • 199,700
    • +3.79%
    • 에이다
    • 521
    • +3.78%
    • 이오스
    • 733
    • +5.92%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2.96%
    • 체인링크
    • 18,540
    • +5.28%
    • 샌드박스
    • 426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