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싱가포르관광청과 칠리크랩 활용 제품 선봬

입력 2022-07-04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가포르 관광청 컬래버 상품. (BGF리테일)
▲싱가포르 관광청 컬래버 상품.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고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활용한 냉장 HMR과 비첸향 육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집 앞에서 해외 미식 경험을 제공해 여행 선호 국가로 떠오르는 싱가포르 여행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싱가포르 HMR은 피자와 핫도그 2종으로 출시된다.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bee cheng hiang) 2종도 각 2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비첸향 육포는 고기를 대나무로 만든 체에 넓게 펼친 다음 특제 소스를 발라 훈연한 음식으로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특산품으로 꼽힌다. 편의점에서 비첸향 육포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CU는 정부가 싱가포르와의 트래블버블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지난해 6월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로 구성된 간편식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김준휘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MD는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이번 협업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집 앞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93,000
    • -1.15%
    • 이더리움
    • 4,79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29%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8,900
    • +0.58%
    • 에이다
    • 581
    • +3.2%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6%
    • 체인링크
    • 20,300
    • +0.84%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