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300원? 원ㆍ달러 환율 15.6원 급등… 1299원 마감

입력 2022-06-29 16:05 수정 2022-06-29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원ㆍ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또다시 1300원을 코앞에 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6원 오른 달러당 1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이날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0원 오른 1292.4원에 출발한 뒤 1290원대 중반에서 오르내렸다. 장 막판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며 1299.6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오는 30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중요하게 살펴보는 물가 지표로, 이번 PCE 가격지수의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4,000
    • -3.53%
    • 이더리움
    • 4,335,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1.04%
    • 리플
    • 599
    • -7.99%
    • 솔라나
    • 180,300
    • -6.77%
    • 에이다
    • 494
    • -12.26%
    • 이오스
    • 683
    • -12.21%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4.38%
    • 체인링크
    • 17,100
    • -8.8%
    • 샌드박스
    • 382
    • -1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