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배수구에 3세 아이 팔 빨려 들어가

입력 2022-06-29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대구 한 실내 수영장 배수구에 3살 남아의 팔이 빨려 들어간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9일 배수구를 제대로 막지 않아 3살 남아의 팔이 빨려 들어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물놀이장 관리책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5일 달성군 가창면 한 물놀이장의 실내 수영장에 있는 지름 8㎝짜리 배수구의 안전망을 막지 않아 3살 남자아이의 왼쪽 팔이 빨려 들어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물에 빠진 아이는 부모가 재빨리 발견한 덕에 팔에 찰과상을 입고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규정 등을 확인한 뒤 참고인을 추가로 불러 추가 혐의자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0,000
    • -3.25%
    • 이더리움
    • 4,734,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66%
    • 리플
    • 676
    • +0.45%
    • 솔라나
    • 209,400
    • -0.19%
    • 에이다
    • 581
    • +1.4%
    • 이오스
    • 805
    • -1.95%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55%
    • 체인링크
    • 20,010
    • -1.09%
    • 샌드박스
    • 451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