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 661세대 분양

입력 2009-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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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야심작...2011년 1월 입주

지난 4년간 신규분양이 한 건도 없었던 제주도에 새로운 고품격 아파트가 분양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한일건설이 공급하는 '한일 베라체' 661가구가 그 주인공이다.

총 10개동 규모로 구성된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는 공급면적 105.88㎡, 106.50㎡, 109.72㎡, 130.14㎡, 131.04㎡, 159,34㎡, 200,04㎡의 총 66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644만~780만원 선으로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는 중견 건설사인 한일건설㈜(대표이사 장종수)이 시공하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661세대의 대단지라는 점과 유럽스타일의 정형화된 정원과 분수가 어우러진 광장, 그리고 고품격 커뮤니티 센터 등이 설계되었다는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광성과 통풍성을 위해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친환경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경사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데크형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더욱이 지중해 스타일을 적용시킨 단지 외관 디자인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게 될 조경과 어우러진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고품격 라운지와 독서실, 실버룸 등이 함께 운영되는 단지내 커뮤니티 센터는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를 제주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제주에 4년간 신규 분양아파트가 없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한일건설 측은 주말에도 오픈 전부터 M/H 밖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제주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 는 17~19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문의 064) 74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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