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7일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언문 기준 우측 대표이사 최창훈 부회장, 대표이사 좌측 이병성 부사장.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창훈 대표이사(부회장)와 이병성 대표이사(부사장)를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책임경영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안전보건경영은 기업 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유해 위험 정도를 자체 평가해 예방 투자 순위를 결정하는 등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관리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하고, 선두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안전보건활동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박재철 미래에셋자산운용 안전보건경영실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 ESG 경영과 안전보건 경영을 통해 기업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