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바닥 다졌나…4%대 급등

입력 2022-06-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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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중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9%(4200원)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9만200원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24일 반등 전환하면서 이날 4%대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수요 부진과 메모리 가격 하락을 전망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봉쇄 장기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B2C 수요 부진으로 2분기 디램 B/G(비트그로스)는 예상 전망치를 소폭 밑돌아 영업이익 3조80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인텔의 신규 서버용 CPU 출시 지연과 인플레이션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20% 하향한 14조7000억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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