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활약한 ‘탑건: 매버릭’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4일 만의 기록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 팀 탑건의 주역들이 내한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연 톱 크루즈는 이번 내한이 10번째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탑건: 매버릭’은 지난 18일 예매율 1위에 등극했고 주말 관객수 급등으로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톰 크루즈의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2)을 잇는 흥행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탑건’ 이후 36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시리즈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새로운 팀원들이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만 5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고 전 세계에서 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톰 크루즈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