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스와핑·집단 성교 알선했다가 덜미…입장료 받고 관전까지

입력 2022-06-25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경찰청이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클럽에서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체포한 가운데 압수물품. (사진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이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클럽에서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체포한 가운데 압수물품. (사진제공=서울경찰청)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이 스와핑과 집단 성교 참여 인원을 모집하다가 적발됐다.

25일 서울경찰청은 전날 밤 11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클럽 업주 A씨와 종업원 2명을 음행매개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약 1만명의 팔로워를 상대로 스와핑 또는 집단 성관계를 할 남·녀를 모집했다. 스와핑은 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바꾸어 성관계하는 행위를 말한다.

해당 업소는 입장료 10만~30만원을 받고 스와핑이나 집단 성교하게 했고, 또 이를 관전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상태로 계속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6,000
    • +1.42%
    • 이더리움
    • 4,27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0.86%
    • 리플
    • 622
    • +0.97%
    • 솔라나
    • 197,900
    • +1.28%
    • 에이다
    • 519
    • +3.59%
    • 이오스
    • 736
    • +5.2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1.67%
    • 체인링크
    • 18,200
    • +2.88%
    • 샌드박스
    • 42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