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안내부터 등산 장비까지…'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범운영

입력 2022-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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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등산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등산객의 취향별 등산 코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등산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센터 내에 방문객 누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하고 북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시범 운영 첫날에는 외국인 등산객 30명이 센터에 방문해 등산 물품 대여 서비스, 탈의실, 물품 보관함 등을 이용하고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센터 위치, 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특히 등산화 대여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관광재단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산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운영을 계기로 서울의 등산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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