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럽 가스 공급 위기 소식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22-06-24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 정책으로 공급 위기라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했다.

대성에너지는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4.02% 오른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지에스이(12.43%), 경동도시가스(3.28%) 등도 오름세다.

프란스 티메르만스 EU 부집행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27개 회원국 가운데 10개국이 가스 공급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현행 1단계인 조기경보 단계에서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러시아가 최근 가스관 수리 지연을 이유로 발트해를 관통해 독일까지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 1'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60%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업종은 가스나 기름 단가가 상승하면 매출 폭이 커져 수익성이 개선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5,000
    • -2.78%
    • 이더리움
    • 4,72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21%
    • 리플
    • 682
    • +0.74%
    • 솔라나
    • 207,200
    • -0.38%
    • 에이다
    • 587
    • +2.26%
    • 이오스
    • 822
    • +0.6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520
    • -0.58%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