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출처=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이 세븐틴을 겪고 1위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수록곡 ‘for youth’로 감미롭게 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교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슈가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옛 투 컴’을 열창하며 “저희가 돌아왔습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노래를 마친 뒤에는 엔딩포즈를 선보이며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해당 무대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거대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아마(팬클럽)의 함성에 현장은 마치 콘서트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음악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곡 무대를 펼친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은 세븐틴을 꺾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