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시아, ARM 최고 등급 디자인 파트너…삼성전자-인텔 인수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2-06-14 14:40 수정 2022-06-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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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을 비롯해 퀼컴과 SK하이닉스까지 암(ARM)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코아시아가 상승세다.

코아시아는 ARM의 최고 등급 반도체 공식 디자인 파트너로, 삼성전자와도 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사다.

14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아시아는 전일대비 490원(6.36%) 상승한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퀄컴, 인텔,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국길에 나선 이후 반도체 설계 특허로 전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국 ARM 인수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팻 겔싱어 인텔 CEO를 만나 현안을 논의한 것을 두고 반독점당국의 규제를 피해 공동으로 ARM 인수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인수 규모만 100조 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는 ARM 인수전에는 현재 인텔과 퀄컴 등 글로벌 테크공룡들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ARM사 파트너인 가온칩스와 코아시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아시아는 ARM사 최고 등급 공식 디자인 파트너사다. ARM의 지식재산권(IP) 등 설계자산과 개발 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으며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턴키 SoC 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돼 ARM의 설계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고객까지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코아시아는 삼성전자와도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DSP로 공식 선정된 이후 삼성 파운드리 전용(Dedicated) DSP로서 다수 글로벌 기업들의 시스템 반도체 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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