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건축 디자인‧전문성 높일 ‘공공건축가’ 모집

입력 2022-06-14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 전경 (홍인석 기자 mystic@)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 전경 (홍인석 기자 mystic@)

서울시는 공공건축 분야 자문, 설계, 심사에 참여할 ‘제11기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1기 서울시 공공건축가는 7월 중 심사를 거쳐 위촉될 예정이며, 2024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기획‧설계‧자문‧심사 △정비계획 수립 자문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기획‧설계 자문 등 서울에서 이뤄지는 공공건축에 참여해 검토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등 수상자는 심사 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구 서울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10년을 맞아 지난 운영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공공건축․공간환경 분야에 역량을 발휘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공공건축가 공모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9,000
    • -0.03%
    • 이더리움
    • 3,221,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0.07%
    • 리플
    • 726
    • -9.93%
    • 솔라나
    • 191,600
    • -2.19%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35
    • -1.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23%
    • 체인링크
    • 14,460
    • -3.41%
    • 샌드박스
    • 331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