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

입력 2022-06-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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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울트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TOP 10 베스트셀링 모델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2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TOP 10 베스트셀링 모델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순위는 갤럭시S22 울트라, 캘럭시Z플립3 순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올해 2월 25일 출시됐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출시 43일 만인 4월 8일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이 기간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이 50만 대 이상 팔렸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Z플립3은 꾸준한 인기를 얻어 1분기 국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삼성전자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2가 3위,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애플 아이폰13이 4위로 조사됐다.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6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77%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22%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카운터포인터리서치는 "올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 심리가 약화하며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주요 지역의 봉쇄가 해결되지 않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글로벌 경제 침체에 대한 위기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역시 전년 대비 감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국내 스마트폰의 구체적 판매량이나 추산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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