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CJ라이브시티 아레나' 단독 시공

입력 2022-06-07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의 공사를 단독으로 맡았다고 7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되는 CJ라이브시티는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다.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2만 석의 실내 좌석과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된 초대형 돔 공연장으로 2024년 완성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대규모 관람객들의 시각적, 음향적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견고한 보울(Bowl) 형태로 설계됐다.

한화건설은 아레나에서 연중 190회 이상의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대형 공연 무대의 설치 및 해체를 하루 만에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한화건설은 돔, 아레나, 마이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외 실적을 갖춘 건설사"라며 "국내 최초의 아레나를 짓는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CJ라이브시티 아레나를 K-팝의 성지이자 랜드마크로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07,000
    • +3.84%
    • 이더리움
    • 4,894,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89%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300
    • +7.08%
    • 에이다
    • 561
    • +4.66%
    • 이오스
    • 816
    • +3.29%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4.27%
    • 체인링크
    • 20,060
    • +5.47%
    • 샌드박스
    • 471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