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법대로”…대통령실 “노사 모두 원칙 대응”

입력 2022-06-07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법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에 노조뿐 아니라 사용자 측에 대해서도 같은 대응 기조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든 노동자의 불법행위든 다 선거운동을 할 때부터 법에 따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천명해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든 노동자의 불법행위든 원칙대로 하겠다는 건 노조만 엄격하게 하는 건 아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양쪽 모두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는 걸 천명한 것”이라고 부연설명을 내놨다.

이어 “협상 과정이라 어떤 단계라고 얘기하긴 어렵다”며 “불법행위는 엄단하고, 협상을 진행하며 산업계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0,000
    • +0.78%
    • 이더리움
    • 3,288,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93%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5,800
    • +1.82%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40
    • -0.53%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