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한국전 하루 앞두고 발등 부상…SNS에 공개된 사진 “출전 불투명”

입력 2022-06-02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마르SNS)
(출처=네이마르SNS)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한국과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부상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1일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오후 5시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가 오른발 부상을 당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자체 미니게임 중 개인기를 이용해 수비수를 제치다가 상대와 충돌했다. 오른발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하던 네이마르는 결국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를 받았다.

처치를 받는 내내 네이마르는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절뚝이며 훈련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같은 날 진행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오른 방둥이 부었으며 내일 아침 붓기를 확인한 뒤 출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날 부상 부위는 네이마르가 이전에도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네이마르가 해당 부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2018년과 2019년 오른발을 다쳐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이력이 있다.

네이마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상 부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부상 당한 오른발 사진이 담겼으며 마치 무엇에 찍힌 듯 부어오른 상태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브라질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네이마르와 손흥민 등 출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74만명이 좌석을 예매하기 위go 몰리기도 했다. 이는 경기장 수용인원에 10배가 넘는 숫자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80,000
    • -3.2%
    • 이더리움
    • 4,167,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5.12%
    • 리플
    • 599
    • -4.31%
    • 솔라나
    • 189,500
    • -4.77%
    • 에이다
    • 498
    • -4.41%
    • 이오스
    • 699
    • -5.03%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52%
    • 체인링크
    • 17,910
    • -2.18%
    • 샌드박스
    • 40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