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이름, 6월 중순 확정된다

입력 2022-05-30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공사 및 이사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2층 집무실 완공 전까지 5층 임시집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이투데이DB)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공사 및 이사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2층 집무실 완공 전까지 5층 임시집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이투데이DB)

용산 대통령집무실의 새 명칭이 내달 중순에 확정된다.

대통령실은 30일 새 명칭 심의·선정을 맡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위원회는 오는 31일 첫 회의를 열어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의 공모로 모인 3만 건의 응모작들 심사를 시작한다.

공모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제안은 국민이나 한자 ‘민’(民)이 포함된 명칭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국민의집’ ‘국민관’ ‘민본관’ 등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외신 인터뷰에서 가칭으로 국민의집을 뜻하는 'People's House'를 사용한 바 있다.

이외에 ‘용산대’ ‘이태원로22’ ‘온새미로’ ‘너나우리’ ‘K하우스’ ‘대통령집무실’ ‘대통령실’ 등이 있다.

후보작을 추리고 나면 내달 초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2,000
    • +0.76%
    • 이더리움
    • 4,27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0.76%
    • 리플
    • 615
    • -0.49%
    • 솔라나
    • 198,100
    • -0.55%
    • 에이다
    • 519
    • +1.96%
    • 이오스
    • 728
    • +2.82%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68%
    • 체인링크
    • 18,250
    • +2.18%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