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출처=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7일 트레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당분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활동을 중단한 멤버는 방예담과 마시호다. 방예담은 프로듀싱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향인 일본에서 보내던 휴가를 연장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늘 아티스트의 성장과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두 멤버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으니 팬분들의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020년 데뷔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올여름 컴백을 목포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