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인 광주’ 개최

입력 2022-05-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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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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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광주’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방 스타트업에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수도권 외 혁신기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해 왔다. 지역 라운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이번 광주 지역라운드를 시작으로 재개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승호 광주테크노파크 투자·일자리센터장, 장대교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광주·전남지역 창업육성기관 관계자들과 GSA PE, 더터닝포인트, 인라이트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수도권 VC, 전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광주연합기술지주 등 지역 소재 VC 관계자들 및 지역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 집중 육성 중인 AI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딥테크 기업 4개사가 IR를 가졌다. 전동자전거·스쿠터 등의 혁신 모빌리티 개발사인 ‘코리아모빌리티‘, AI를 활용한 비접촉 축사 관리 기업인 ‘인트플로우‘, 블록체인 기반의 AI 의료데이터 분석 및 치매조기발견 플랫폼 서비스사인 ‘AI플랫폼‘, 조선좀비디펜스 등 VR 게임을 개발하는 ‘지니소프트’가 메인 무대에서 투자유치 IR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AI 상용화의 길’을 주제로 한 키노트 스피치는 광주 소재 혁신기업인 ‘캐플릭스‘의 윤형준 대표가 맡았다.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광주 지역 라운드가 지역 내 혁신 창업가와 수도권 투자자를 연결하는 끈끈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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