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업계 최초 사회적 기업 지원협약 체결

입력 2009-03-10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노동부와 함께 사회적 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 날 이영희 노동부 장관의 초청으로 SKT빌딩 SUPEX홀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을 노동부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계에서 포스코, SKT, 현대자동차 등 15개 기업이 노동부의 초청을 받았으며, 항공업계에서는 이스타항공이 유일하다.

사회적 기업은 순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돼 노동부 인가를 받은 기업으로, 최근 경제난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서로 도울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현재 노동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218곳을 인증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에 앞서 어린이재단에 '희망의 날개, 1004 펀드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지원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51,000
    • -0.75%
    • 이더리움
    • 3,673,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92,800
    • -1.54%
    • 리플
    • 819
    • -6.19%
    • 솔라나
    • 218,900
    • -2.41%
    • 에이다
    • 490
    • -1.01%
    • 이오스
    • 671
    • -0.74%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2.79%
    • 체인링크
    • 14,860
    • -0.2%
    • 샌드박스
    • 373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