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25일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1.5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라며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이 7월, 9월 그리고 4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안전자선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는 보합권을 유지했다”며 “여타 신흥국 환율 또한 보합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