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최초 개발 바이오레즈 유럽 가전사 상대 특허 승소에 상승세

입력 2022-05-18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 UV 광반도체 기술을 칩부터 개발, 양산해 개발한 바이오레즈에 대한 유럽 가전 유통사 상대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연이틀 상승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18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날보다 10.44%(880원) 오른 9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거래일에도 6.17%(490원) 오른 8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서울바이오시스가 유럽 가전 유통사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이 자사 UV LED 특허를 침해한 무역회사 FTHMM 제품의 유럽 내 유통을 금지했다고 전날 밝혔다.

침해 제품을 즉시 폐기하라는 서울바이오시스 신청도 승인했다. 향후 특허 침해 행위를 재개할 경우 침해품 한 개당 500유로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서 2월 FTHM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UV LED 기술을 침해한 가전제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다. 해당 특허는 자외선을 이용해 물, 공기, 표면 살균, 공기정화, 탈취가 가능한 바이오레즈 기술이다.

앞서 2000년 초부터 서울바이오시스는 일본의 전략 파트너사인 NS, 미국의 벤처기업 세티와 함께 세계 최초 UV 광반도체 기술을 칩부터 개발, 양산해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15,000
    • -2.54%
    • 이더리움
    • 4,75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13%
    • 리플
    • 679
    • +1.04%
    • 솔라나
    • 213,700
    • +2.25%
    • 에이다
    • 589
    • +3.33%
    • 이오스
    • 811
    • -0.6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8%
    • 체인링크
    • 20,120
    • -0.49%
    • 샌드박스
    • 459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