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승풍파랑’ SNS 캡처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 맞아 탈퇴한 전 멤버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멤버로 새 앨범을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앨범이다.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소녀시대가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날, 2014년 팀을 탈퇴한 전 멤버 제시카의 근황도 공개됐다.
중국 망고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乘風破浪)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오디션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승풍파랑’은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승풍파랑 측은 제시카를 ‘독보적인 다이아몬드 음색’이라고 소개했다.